올해 입시를 하면서 꼭 지키려고 했던 루틴이

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

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어디 놀러 갈 때도

항상 새벽에 첫차를 타고 연습실을 먼저 갔던

그런 적이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영상으로

저 자신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

일어나서는 오늘 하루 계획이나 오늘 연습이나 수업은

어떻게 할 건지 영상으로 기록하고 또 자기 전에는

오늘 연습이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아니면

그날 하루 가장 기억 남았던 일들은 뭐가 있었는지

영상으로 꾸준히 기록하려고 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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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

절대로 하지 않는다 했던 행동이 있다면?

절대 핑계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

오늘은 몸이 조금 좋지 않다는 이유로 또 할 일이

많다는 이유로 저는 절대 수업이나 연습을

빼먹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오히려 힘든 상황일수록

제가 얻어가는 것도 많고 나중에 봤을 때

더 상장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절대

핑계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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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

지치거나 힘들 때 이겨낸 팁이나

추천하는게 있다면?

다영샘께서 저한테 좀 놀라고 말씀을 해주셨던

때가 있었는데요 (조아야~ 제발 놀아 제발~)

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

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던 저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

있었던 시간을 가졌던 것 같고 또 연기를 하고 싶었던

이유나 연기가 좋았던 이유들을 계속 생각하면서

결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이 과정을 즐기려고

노력 해던 게 저만의 팁인 것 같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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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

나만의 마인드컨트롤 방법은?

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

제 자신을 믿으려고 했고요

그리고 다영샘께서 알려주신 꿀팁이 있는데요

저는 시험장에서 다영샘께서 알려 주시는 꿀팁들이

정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

이거 비밀이에요 이거 진짜 비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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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영샘 : 나도 모르는 건데? 키워드만 얘기 해줘봐)

진짜 비밀인데... 학교 학생입니다

나머지는 비밀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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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

연기를 하기 전과 지금의 나

달라진 점이 있다면?

제가 연기를 하기 전에는 정말 사소한 일에도

상처를 잘 받는 사람이었는데요

그런데 연기를 하고 나서부터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

상처 받지 않고 견뎌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